순천시, 문화관광 해설사 위촉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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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의 생태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문화관광 해설사 33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21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의 성공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유산의 도시, 생태힐링 관광도시 순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최일선 현장에서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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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의 생태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문화관광 해설사 33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21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의 성공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유산의 도시, 생태힐링 관광도시 순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최일선 현장에서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해설사의 자세와 긍지’라는 주제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춰 개별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세와 변화된 해설사 역할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관광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해설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다 질 높은 관광서비스로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위촉식은 순천시 해설사 총 5개 분야 96명(문화관광33, 정원30, 생태27, 천문5, 문학1)을 위촉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나눠 축소해 추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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