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그린모빌리티어워드]'카카오 T'로 이동수단 혁신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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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26일 아시아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한 제11회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상을 수상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기반으로 이동하는 모든 순간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든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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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26일 아시아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한 제11회 '그린 모빌리티 어워드'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상을 수상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기반으로 이동하는 모든 순간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든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주도하는 시스템과 기술을 보유하고, 보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에는 카카오 택시, 대리, 내비게이션, 바이크, 주차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앱 이용자는 2700만명, 택시 기사 회원은 25만명에 달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를 시작으로 ‘카카오 T 대리’,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인 커넥티드 파킹(Connected Parking)을 주도하는 ‘카카오 T 주차’,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목적지까지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전기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와 ‘카카오 T 셔틀’ ‘카카오 T 시외버스’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2월에는 업무 택시를 시작으로 기업회원 전용 ‘카카오 T 비즈니스’를 선보이며 국내 7500여개 기업의 업무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에는 자율주행차 등 카카오 T를 통해 쌓아온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해 기술 연구를 본격화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V2X 기반 화물차 군집주행 운영기술 개발’ 국책 과제에 참여해 실제 도로에서 화물차 여러 대가 무리를 지어 자율협력주행으로 이동하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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