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모집 시작일(2021.1.25)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만 35세 이상에서 만 54세 이하 경력단절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포인트를 배정해 온라인 복지몰에서 사용하거나, 강원여성경력이음카드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한 후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고성=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모집 시작일(2021.1.25)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만 35세 이상에서 만 54세 이하 경력단절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생애 1회 지원된다.
지원금은 포인트를 배정해 온라인 복지몰에서 사용하거나, 강원여성경력이음카드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한 후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해당 지원금은 교육비·도서 구입 등 각종 자격증 취득과 구직활동 관련 명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고성군은 신청자의 가구 소득과 미취업 기간, 거주 기간, 타 사업 중복 수혜 여부 등을 검토해 최종 선정하고, 다음 달 26일 고성군 홈페이지와 문자 발송 등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가 높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대 최다 ‘5만2600명’ 관중 앞…울산, 서울 꺾고 5연승 질주 [K리그]
- 협업 없이 간섭만? 하이브 레이블 체제 맹점은
- 김기동 FC서울 감독 “린가드, 2주 후에 복귀” [K리그]
- 21대 ‘게임’ 국회 막전막후…이도경 “균형에 중점 둘 것” [쿠키인터뷰]
- 2연속 국제대회 우승 정조준…T1의 질주가 시작됐다 [MSI]
- 강남역 인근서 모르는 여성에 흉기 인질극…40대 남성 체포
- 홍명보 울산 감독 “챔피언 되려면 결과 만들어야” [K리그]
- 민주당, 검찰 명품가방 의혹 수사에 “특검 거부 명분 쌓나” 비판
-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공급망·에너지·광물 등 협력 논의
- ‘폭탄’ 떠안은 부동산 신탁사, 대주단 손해배상 줄 소송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