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불러올 관상 헤어스타일링 팁 4

송예인 2021. 1. 26. 12: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2021 새해맞이 관상을 좋게 만들어줄 헤어 스타일들

관상에 좋은 요소는 이목구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헤어스타일 또한 있다는 사실! 아주 작은 요소를 바꾸는 것만으로 관상을 좋게 만들어줄 헤어스타일링 팁을 헤어 전문가 차홍아르더 김지현 원장, 순수 청담 본점 윤서하 실장이 알려주었습니다.

「 1 얼굴형은 계란형이 베스트! 」
각진 얼굴이나 뾰족한 V라인의 역삼각형 얼굴형도 매력적이지만 관상학적으로 가장 좋은 얼굴형은 바로 계란형! 관상을 떠나서 웬만한 헤어스타일은 대체로 잘 어울리는 일명 ‘축복받은 얼굴형’이기도 하죠. 다른 얼굴형도 계란형처럼 보이게 해줄 약간의 헤어스타일링으로 얼굴선을 보정해보세요.
출처: 차홍아르더 홈페이지
출처: 차홍아르더 홈페이지
출처: 차홍아르더 홈페이지

Hair Artist’s Tip! 옆머리 볼륨감을 살릴 것

각진 얼굴형과 역삼각형 얼굴형 모두 이마 라인과 옆얼굴이 너무 덮이지 않도록 가볍게 살린 볼륨감이 중요합니다. 귀 위쪽의 사이드 부분을 롤 빗으로 스타일링 해보세요. 모근 쪽으로 3~4cm 정도 롤 빗을 내려 빗은 다음 다시 올리면 모근 부분에 볼륨이 생깁니다. 그 상태에서 헤어드라이어로 3초 내외 정도 열을 준 뒤 5~6초 정도 식히면 반나절은 끄떡없는 볼륨감이 완성되죠. (차홍아르더 김지현 원장)

「 2 이마와 귀는 시원하게 드러내기 」
관상학적으로 이마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보통 초년 운을 말하기도 하지만 좋은 운을 받는 그릇으로 이 성운, 직업 운을 결정짓는 요소이기도 하죠. 이마 중에서도 특히 오른쪽 이마는 이성운을 부르는 가장 중요한 부위. 이 부분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헤어스타일링으로 새해 운을 잡아보세요.
인스타그램 @yerimiese
인스타그램 @yerimiese

Hair Artist’s Tip! 뿌리 볼륨과 잔머리가 관건!

이마와 귀를 동시에 드러내면서 얼굴형이 예뻐 보이는 스타일을 만들려면뿌리 볼륨은 필수입니다. 여기에 레드벨벳 예리처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잔머리 또한 중요해요. 크기가 작은 헤어롤을 이용해 뿌리 끝까지 만 뒤 헤어픽서를 뿌려 볼륨을 고정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헤어롤을 사선으로 마는 것! 뿌리 쪽이 위로 올라가도록 사선으로 말면 뿌리가 더 드라마틱하게 사는 효과가 있어요. 여기에 옆으로 빠지는 애교 잔머리가 있다면 살포시 귀 뒤에 꽂아 연출해보세요. (순수 청담본점 레드벨벳 헤어 담당 윤서하 실장)

「 3 이마가 넓은 편이거나 각진 형이라면 보완 필요! 」
헤어라인이 깔끔하고 적당히 동그란 편이라면 앞서 말한 것처럼 드러내는 게 좋지만 이마가 너무 넓거나 각진 편일 경우, 오히려 가리는 게 관상학적으로 더 좋다고 합니다. 이마를 적당히 가리면서 트렌드도 살릴 수 있는 앞머리 헤어스타일링과 옆머리 스타일링으로 보완해보세요.
출처: 차홍아르더 홈페이지
출처: 차홍아르더 홈페이지

Hair Artist’s Tip! 시스루뱅으로 자연스럽게 앞머리 내리기

이마를 전부 덮는 풀뱅은 자칫 잘못하면 너무 무거워 보이거나 이마의 옆 빈 부분을 오히려 가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시스루뱅 중에서도 앞머리 커트라인이 세모가 아닌 W인 ‘시크릿뱅’을 추천해요. 옆 부분까지 적절히 커버하면서 무겁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세련된 느낌도 살릴 수 있죠.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5:5 가르마에 ‘커튼뱅’이나 길게 앞머리를 내린 사이드 뱅도 추천합니다. (차홍아르더 김지현 원장)

출처: MBC예능연구소
출처: MBC예능연구소

Hair Artist’s Tip! 광대 라인을 둥근 모양으로 가리기

이마부터 광대, 턱으로 떨어지는 모발이 둥근 모양이면 이마의 각진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요. 여기서 웬디처럼 뿌리 볼륨이 살면서 헤어가 둥글게 떨어지려면 옆머리 헤어롤을 말 때 앞 방향보다는 뒷 방향으로 말면 더 예쁜 앞머리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르마를 7:3 정도의 비율로 만들어 스타일링 하면 턱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죠! (순수 청담본점 레드벨벳 헤어 담당 윤서하 실장)

「 4 머릿결은 항상 찰랑찰랑 윤기 나게 」
찰랑찰랑 샴푸 CF 속 머릿결은 보기에도 좋지만, 관상학에서도 좋은 부분으로 꼽힙니다. 모질이 억세지 않고 가는 편이며 곱슬 거리는것보다는 길게 찰랑거리는 머릿결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해요. 컬러 또한 너무 노란 기나붉은 기가 강한 색깔이나 푸석이는 탈색모보다는 검은빛으로 윤이 나는 머릿결이 운을 불러오는 헤어스타일 관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윤기나도록 머릿결을 관리하면 운이 따라올지도!
인스타그램 @_imyour_joy
인스타그램 @_imyour_joy

Hair Artist’s Tip! 유·수분 밸런스와 머리 말리기

굵은 모발과 곱슬 모인분 중 건조한 머릿결을 가진 분들이 비교적 많습니다. 거친 표면이 많이 드러나기 때문이죠. 특히 내 모질이 생머리나 반곱슬이 아니라면 푸석해지지 않게 늘 유·수분 밸런스를 신경써야 해요. 모발 표면을 확대하면 물고기 비늘 모양으로 큐티클이 이루어져 있어요. 밑에서 위로 바람이 가도록 모발을 말리면 비늘 모양의 큐티클이 열리면서 전체적으로 부스스하게 마르기 십상. 반드시 바람이 위에서 아래로 가도록 말리세요. (차홍아르더 김지현 원장)

Hair Artist’s Tip! 트리트먼트 필수, 두피 마사지하기

찰랑거리는 머릿결의 첫 번째 요소는 샴푸를 잘 하는 것과 잘 말리는 것! 두 번째로는트리트먼트입니다. 특히 본인의 모발에 잘 맞는 트리트먼트를 찾는 게 중요해요. 사용 후 무겁지 않고 보송보송한 느낌이 들면서 윤기가 난다면 본인에게 가장 베스트인 트리트먼트! 샴푸 후 미스트형 헤어 에센스를 바르고 모발이 마르고 난 뒤 오일 에센스도 바르면 아무런 헤어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찰랑거리는 머릿결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아침저녁으로 헤어 브러시를 사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면서 빗는 것도 머릿결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많이 빗지 않을수록 모발이 서로 엉켜 큐티클에 손상이 가기 때문이죠. 이는 머릿결을 푸석하게 만드는 지름길이기도 해요. (순수 청담본점 레드벨벳 헤어 담당 윤서하 실장)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