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0명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1. 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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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65일만이며, 올해 들어선 처음이다.

방역당국은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한 결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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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박창원 기자] 제주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65일만이며, 올해 들어선 처음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 중 이달 확진된 환자는 97명이다.

방역당국은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한 결과로 보고 있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31일까지 적용된다.

또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와 도내 IM선교회가 관련 시설이 아닌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이날 코로나19 일일 상황판단회의에서 “장시간 동안 밀집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을 확인해 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가 많은 요양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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