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훈 "작품서 강동원·정해인 때려..내가 때리면 뜨더라" (게임의법칙)

김예은 2021. 1. 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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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훈이 다수의 작품에서 범죄자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감독 이수성)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조경훈은 다양한 작품에서 범죄자를 연기하며 시청자,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경훈은 "비법이라기보단 생긴 게 범죄자"라고 너스레를 떤 후 "제가 지나가면 상인들이 중국말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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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경훈이 다수의 작품에서 범죄자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감독 이수성)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수, 조경훈, 서영과 이수성 감독이 참석했다. 

조경훈은 다양한 작품에서 범죄자를 연기하며 시청자,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에도 극중에서 김성수, 서영을 괴롭히는 캐릭터. 이에 그는 범죄자 캐릭터를 자주 맡는 비법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조경훈은 "비법이라기보단 생긴 게 범죄자"라고 너스레를 떤 후 "제가 지나가면 상인들이 중국말로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 씨를 때릴 때 중고등학생 500명이 보고 있었다. 한 학생이 '때리지 마!'라고 하더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정해인 씨를 때렸다. 제가 때리면 뜨더라. 서영 배우도 잘 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외딴섬의 여행지를 찾은 정환(김성수 분)이 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 위험한 비밀들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생존 스릴러.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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