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법칙' 김성수 "솔직히 섭외 안 들어와..영화 개봉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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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가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감독 이수성)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김성수는 지난 2018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이후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하게 됐다.
그는 "오랜만에 작품을, 영화를 개봉하게 돼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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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성수가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감독 이수성)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수, 조경훈, 서영과 이수성 감독이 참석했다.
김성수는 지난 2018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이후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하게 됐다. 마지막 영화는 2015년 개봉한 '검은손'이었다. 그는 "오랜만에 작품을, 영화를 개봉하게 돼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국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영화를 개봉하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옛날보다 더 새삼스럽게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많은 스태프들과 감독님과 배우들이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길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출연 제의가 많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출연 제의가 와서 하게 됐다. 이건 개인적인 문제인데, 이전에 했던 캐릭터들이 정적인 부분이 많았다면 새로운 캐릭터, 잘할 수 있는 캐릭터가 뭔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대본이 왔다. 이 액션 대본을 보고 할 수 있는 게 좀 더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외딴섬의 여행지를 찾은 정환(김성수 분)이 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 위험한 비밀들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생존 스릴러.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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