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1 누수탐사 용역 실시..물 자립도시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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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물 자립도시 완성을 위해 '2021 누수탐사 용역'을 시행한다.
속초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대상 구역 내에서 전문 누수탐사를 실시해 목표 유수율 달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용역을 실시해 42곳의 누수를 적출하고 이를 복구해 하루 630㎥의 물을 절수한 바 있다.
올해는 총 80곳의 탐사를 통해 누수 시 복구에 나서 물 자립도시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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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물 자립도시 완성을 위해 '2021 누수탐사 용역'을 시행한다.
속초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대상 구역 내에서 전문 누수탐사를 실시해 목표 유수율 달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용역을 실시해 42곳의 누수를 적출하고 이를 복구해 하루 630㎥의 물을 절수한 바 있다.
올해는 총 80곳의 탐사를 통해 누수 시 복구에 나서 물 자립도시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탐사 시 부득이 개인 수도계량기를 확인해야 하고 야간작업이 불가피하므로 시민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가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도시 전역에 효율적인 관망 관리체계를 마련해 궁극적으로 유수율을 높이는 선순환 상수도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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