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정동원에게 감사 "'걷다 보면' 불러줘 고마워. 더 잘해줄게"

이정범 2021. 1.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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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새벽 남승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동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39회에서 정동원은 남승민의 '걷다 보면' 노래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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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새벽 남승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동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에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39회에서 정동원은 남승민의 ‘걷다 보면’ 노래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남승민은 “왜 내 노래가 저기서 나와~~ㅋㅋ 사랑의콜센타 보다가 깜짝놀램 정말 속이 깊은 동생 동원이. 형 노래 걷다보면 좋다고 자주 불러주더니 홍보까지 해줘서 너무 고마워 너무 잘불러서 솔직히 할말이 없다❤ 그래도 사랑한다 동원아 영원히 함께하자 #걷다보면 #원곡자 #위태위태 #정동원 #노래천재 #언제나 #고마워 #형이# 더잘해줄게”라고 밝히며 정동원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남승민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트위스트 킹’을 통해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방송에 출연하여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최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 ‘지붕’을 발매하여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신곡 ‘지붕’은 올해 20살이 되어 성인이 된 남승민이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부모님을 지붕에 비유하여 감사함과 든든함, 오래도록 행복하게 함께하자는 사랑을 가사로 담아냈다.

남승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사모’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남승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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