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호랑이곶감빵' 지역 대형 마트에 출시

권기웅 2021. 1. 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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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호랑이곶감빵'이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 정식 출시됐다.

26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호랑이곶감빵은 호랑이와 곶감 2가지 모양으로 출시된 캐릭터 빵으로 상주곶감과 팥앙금, 견과류가 들어가 식감이 뛰어난 데다 방부제를 쓰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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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곶감빵. 상주시 제공
[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호랑이곶감빵’이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 정식 출시됐다.

26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호랑이곶감빵은 호랑이와 곶감 2가지 모양으로 출시된 캐릭터 빵으로 상주곶감과 팥앙금, 견과류가 들어가 식감이 뛰어난 데다 방부제를 쓰지 않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호랑이곶감빵을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주)팜드리는 2020년 농업기술센터의 곶감빵 상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들여 사업장을 신축하고 제품 생산 관련 장비를 갖췄다. 

팜드리는 설 명절 이후 할인 판매 행사를 기획 중이며, 사업장의 HACCP 인증 추진, 냉동제품 개발을 통한 온라인 판매는 물론 상반기 내 학교급식 납품까지 내다보고 있다.

정용화 상주시 미래농업과장은 “호랑이곶감빵은 상주 고유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다”며 “지역의 훌륭한 가공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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