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1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시흥시는 근로자의 복지향상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개별 제조중소기업의 근로환경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환경개선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근로자의 복지향상 및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개별 제조중소기업의 근로환경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 지식산업센터 환경개선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300명 미만 시흥시 관내 공장 등록된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화장실, 식당, 샤워실,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소방설비 설치 등 안전관리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명 미만 시흥시 관내 공장 등록된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의 바닥, 천정, 벽면, LED조명, 적재대, 환기 집진장치 설치 및 개‧보수 등 작업환경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환경 개선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지식산업센터 내 식당,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안전관리 시설 개선 등 공공시설물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실태 조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6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10인 미만 영세기업은 자부담률을 10% 낮춰 7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란에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igma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0억 전세사기’ 세입자 일상 파괴…빌라왕, 배후 징역 8년
- [단독] “바쁘다며 신생아대출 거절”…은행·국토부 ‘네 탓’ 공방
- [단독] 해외선 설탕꿀인데…한국만 식품 인정하는 ‘사양벌꿀’ [꿀 없는 꿀벌①]
- 민주, ‘친명체제’ 넘어 ‘이재명 일극화’…당내서도 득실 의견 분분
- 유령 도시가 온다…“2050년엔 13%가 빈집”
-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진료 중단”…일부 5월1일 사직
- 아쉽긴 해도 주먹맛은 여전…‘범죄도시4’ [쿡리뷰]
- 아까시만 심으면 꿀벌 돌아오나…개화 고작 ‘17일’ [꿀 없는 꿀벌③]
- 尹 오찬 거절한 한동훈…지난주 비대위원들과 만찬
- 은행 연체율 4년9개월만 최고…중소기업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