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폐기물 없는 명절 위해 '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2021. 1. 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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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설을 맞이해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설 연휴 폐기물 관리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설 연휴 전까지는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지역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쌓여있는 폐기물을 일제 정비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내 분리배출실태, 명절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제품 유통 행위도 함께 지도·점검한다.

연휴 중에는 폐기물 수거일 조정 및 수거함 확대 비치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관련 도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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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기동 청소반' 운영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가 설을 맞이해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설 연휴 폐기물 관리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설 연휴 전까지는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지역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쌓여있는 폐기물을 일제 정비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내 분리배출실태, 명절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제품 유통 행위도 함께 지도·점검한다.

연휴 중에는 폐기물 수거일 조정 및 수거함 확대 비치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관련 도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동안 시군에서는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처하고,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생활 주변 대청소를 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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