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호이스타정' 공동 임상개발 협력 MOU

헬스조선 전종보 기자 2021. 1. 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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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수탁기관(CRO) LSK글로벌파마서비스는 지난 21일 대웅제약과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 임상시험에 대한 공동 임상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SK글로벌파마서비스 이영작 대표는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하기 위해, 호이스타정 임상시험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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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 글로벌파마서비스 이영작 대표(오른쪽)와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가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 공동 임상개발 협력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LSK글로벌파마서비스 제공

임상시험수탁기관(CRO) LSK글로벌파마서비스는 지난 21일 대웅제약과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 임상시험에 대한 공동 임상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는 호이스타정 임상 개발 참여, 임상시험을 위한 인력·인프라 공유, 임상전략 수립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공동 임상개발체제를 확립하고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LSK글로벌파마서비스는 모니터링을 비롯해 임상시험 운영, 데이터관리, 통계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예방·치료 관련 임상시험에서 일부 또는 전체 과정을 담당한다. 국내뿐 글로벌 임상시험 확대를 위한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한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LSK글로벌파마서비스 이영작 대표는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하기 위해, 호이스타정 임상시험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이스타정은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국내 최초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 코로나19 경증 환자에서 임상 증상 개선과 빠른 바이러스 제거 속도를 확인한 바 있다. 현재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3상을 개시했으며, 환자 외에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자가격리자들이 가장 빨리 복용해야 하는 약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예방 목적 임상시험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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