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해양수산부와 어촌마을 특산물 할인전 진행

권오용 2021. 1.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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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설 맞이 어촌마을 특산물 할인전.

쿠팡이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설 명절을 맞아 어촌마을 특산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30% 할인행사’는 오는 2월 28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 상품은 전국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 6차산업화시범마을 등 어촌관광경영체에서 제공하는 특산물로, 마을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채취한 수산물로 구성됐다.

백 가지 맛이 있다는 화성 백미리마을의 새우장과 전복장, 세계 5대 청정 갯벌 가로림만이 있는 중리마을의 감태, 겨울 별미인 포항 창바우마을의 과메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기획전을 통해 30%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원하는 특산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측은 “대형 수산물 가공업체가 아닌 현지 주민들이 준비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재고량에 따라 할인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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