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 군민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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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방역 마스크를 전 군민에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이후 1년 동안 청정지역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설 연휴를 대비한 선제 대응 차원으로 군민들에게 1인 3매씩 마스크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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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방역 마스크를 전 군민에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이후 1년 동안 청정지역을 유지해왔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설 연휴를 대비한 선제 대응 차원으로 군민들에게 1인 3매씩 마스크를 지급한다.
이번 배부되는 마스크는 KF-94등급으로 군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 3만 8000개 외에 추가로 7만 개를 구입했다. 이후 분류 작업등을 거쳐 읍·면사무소로 발송하고, 읍·면사무소에서는 마을별 담당 직원과 마을 이장을 통해 군민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다”며 “설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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