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국제학교 목사부부·학생 39명 확진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 26. 10:16 수정 2021. 1. 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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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 39명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학생 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홍천의 한 교회에 머물고 있었지만, 정확한 방문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강원도는 이들이 홍천으로 이동할 당시 대중교통이 아닌 교회 차량을 이용했고, 도착한 뒤 외부 출입을 하지 않아 주민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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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IEM국제학교 코로나19 확진자/사진=연합뉴스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 39명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학생 3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인원 중 1명의 확진 여부는 아직 미결정 상태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홍천의 한 교회에 머물고 있었지만, 정확한 방문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강원도는 이들이 홍천으로 이동할 당시 대중교통이 아닌 교회 차량을 이용했고, 도착한 뒤 외부 출입을 하지 않아 주민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역삭조사를 벌이는 한편 26일 오전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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