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새 싱글로 뭉친 역대급 뮤지션들..헤이즈·윤상·김이나 총출동

ⓒ해피로봇레코드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초호화 크레딧을 공개했다.

데이브레이크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말이 안 되잖아’(Feat. 헤이즈)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마지막에 담긴 크레딧에는 헤이즈, 윤상, 김이나 등의 이름이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이번 싱글은 윤상이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 ‘썸머매드니스 2019’를 본 후 건넨 곡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데모곡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김장원의 손을 거쳐 멜로디를 완성했고 이원석은 물론 윤상과도 인연이 있던 김이나가 선뜻 작업의사를 밝히며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이 소식을 들은 김이나의 인연이자 평소 윤상을 존경하던 헤이즈가 가사와 보컬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데이브레이크와 헤이즈의 듀엣곡으로 완성됐다”고 덧붙였다.

‘말이 안 되잖아’는 이별하기 직전 연인들의 생각,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보컬 이원석과 헤이즈가 서로 대화하듯 주고받는 구성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내달 2일 발매된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