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아직 고소장 접수되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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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가 지인에게 사업 자금 등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자신이 피소됐다는 보도에 "아직 고소장 접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혁재는 26일 데일리안에 "어제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보도에 빨리 경찰 조사를 받으려 천안동남경찰서에 전화해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 고소장이 정식 접수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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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란 이유로 매도되는 현실 안타까워"
개그맨 이혁재가 지인에게 사업 자금 등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자신이 피소됐다는 보도에 "아직 고소장 접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혁재는 26일 데일리안에 "어제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보도에 빨리 경찰 조사를 받으려 천안동남경찰서에 전화해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 고소장이 정식 접수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경찰관이 고소인이 고소장을 들고 찾아왔지만 증거자료가 부족해 돌려보낸 상황이었다"며 "개인의 이름이 아닌 회사 명의로 빌린 돈이기 때문에 회사 이사분이 빌린 돈을 어제 지인의 계좌로 바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혁재는 "아직 고소도 되지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일파만파 일이 커져 속상한 마음"이라며 "연예인이란 이유로 이런 식으로 매도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A씨가 이혁재에게 2000만원 상당의 사업자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했다며 최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사기혐의로 이혁재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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