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삼형제 동반 강세..코스닥 1000 돌파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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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 주가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등이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허가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54% 오른 15만7700원, 셀트리온제약은 5.26% 오른 1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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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26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형제 주가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은 사상 최초로 1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등이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허가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5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만500원(3.27%) 오른 33만1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54% 오른 15만7700원, 셀트리온제약은 5.26% 오른 19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들의 주가 강세는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5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다음 달 '코로나19' 해외 백신과 국산 치료제가 모두 허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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