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사생아' 루머 직접 부인 "웃겨 죽겠네"[엑's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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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톱스타 주걸륜(저우제룬)이 사생아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주걸륜은 자신의 웨이보에 "모든 연예인 친구들이 이 글을 보면 좋겠다"며 "악플러들을 마주하면 예전에는 내가 찾아내서 혼쭐을 내겠지만, 지금은 내 소중한 시간을 그들에게 낭비하고 싶지가 않다. 그 시간과 관심을 내 소중한 팬들에게 쏟고 내 팬들이 해준 칭찬과 축복의 댓글을 보러 가는게 더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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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만 톱스타 주걸륜(저우제룬)이 사생아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주걸륜은 자신의 웨이보에 "모든 연예인 친구들이 이 글을 보면 좋겠다"며 "악플러들을 마주하면 예전에는 내가 찾아내서 혼쭐을 내겠지만, 지금은 내 소중한 시간을 그들에게 낭비하고 싶지가 않다. 그 시간과 관심을 내 소중한 팬들에게 쏟고 내 팬들이 해준 칭찬과 축복의 댓글을 보러 가는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데뷔한 지가 몇 년인데, 아직도 저렇게 용을 써서 나에 대한 루머를 만든다. 진짜 웃겨 죽겠다"며 "상대를 봐가면서 덤벼라"고 경고했다.
또 "몇백년 전에 쓴 가사가 이렇게 오래 쓰일 줄 몰랐는데, '많은 궁수들이 산 위를 올라가는 나를 쏘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상에 오르면 나를 다치게 할 순 없다'를 말해주고 싶다"며 "내가 만약 80세가 되어도 나를 해하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악플러들에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주걸륜에게 '사생아'가 존재한다는 루머가 퍼져 이를 직접 부인하며 경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걸륜은 대만의 가수이자 영화배우로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유명하며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 2'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14세 연하 모델 쿤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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