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부산·경남광역본부 신설..지역 영업 확대

문성필 2021. 1. 26.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이 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부산·경남 광역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부산·경남광역본부 신설은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도시민을 지원하고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상생의 일환"이라며 "중기적 관점에서 기타 지역으로 광역본부 확대 또는 신설 등을 검토해 지방 단위의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금융동맥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이 일부 조직개편을 통해 부산·경남 광역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방영업점의 효율적 관리와 영업마케팅 시너지 제고, 수익성 강화 등을 위한 경영전략의 하나다.

신설된 부산·경남광역본부는 부산지역금융본부를 포함한 지역내 14개 영업점을 총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은 김성수 부산지역금융본부장을 부산·경남광역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부산·경남광역본부 신설은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도시민을 지원하고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상생의 일환"이라며 "중기적 관점에서 기타 지역으로 광역본부 확대 또는 신설 등을 검토해 지방 단위의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금융동맥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번 광역본부 신설에 앞서 3개 광역본부(동부·남부·서부) 산하에 수도권과 강원지역 82개 영업점를 네트워크로 구축해 시너지를 높이고, 9개 지역금융본부를 별도 운영해 지역밀착영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