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정일훈 두둔 제스처 논란에 "마음 왜곡되지 않길"

박정선 2021. 1.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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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자신의 제스처가 마약 혐의로 탈퇴한 멤버 정일훈을 두둔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해명했다.

최근 마약 혐의로 그룹을 탈퇴한 정일훈을 포함한 비투비 멤버의 수가 7명이라는 점을 들어, 일각에서는 이 제스처가 전 멤버 정일훈을 두둔한 의미라고 해석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정일훈은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비투비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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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자신의 제스처가 마약 혐의로 탈퇴한 멤버 정일훈을 두둔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해명했다.


이창섭은 25일 SNS에 “그때 그 시절의 우리를 잊지 않기 위해, 영원히 마음속에 새겨두겠다는 마음으로 표현한 제스쳐였다. 이 마음이 왜곡되지 않길 바란다”고 썼다.


이어 “비투비로서, 그리고 이창섭으로서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겠다. 언제나 믿고 함께 걸어와준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창섭은 지난 23일 생중계로 진행된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드’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숫자 7’을 그렸다.


최근 마약 혐의로 그룹을 탈퇴한 정일훈을 포함한 비투비 멤버의 수가 7명이라는 점을 들어, 일각에서는 이 제스처가 전 멤버 정일훈을 두둔한 의미라고 해석하면서 논란을 키웠다.


정일훈은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비투비를 탈퇴했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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