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TCS에이스국제학교→어린이집 확산..누적 확진자 31명

김현경 2021. 1.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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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 교육시설 TCS에이스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했던 보육시설로 번졌다.

국제학교 관련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동구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 교사 2명과 원아 4명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로써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23일 지표 환자가 나온 뒤 사흘간 이 학교 학생과 관계자 15명, 연쇄(n차) 감염 16명 등 3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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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광주 민간 교육시설 TCS에이스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했던 보육시설로 번졌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관련 8명을 포함해 전날 하루 광주에서 12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제학교 관련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동구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 교사 2명과 원아 4명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로써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23일 지표 환자가 나온 뒤 사흘간 이 학교 학생과 관계자 15명, 연쇄(n차) 감염 16명 등 31명으로 늘었다.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523명으로 불어났다.

전남에서는 전날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722명으로 집계됐다.

9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효정요양병원 종사자 등 지역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광주 TCS에이스국제학교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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