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실적은 역대 최대인데 주가는 저평가" - NH투자증권

신재근 2021. 1. 26.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26일 LG이노텍에 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PER(주가수익비율)은 역사적 하단에 머물러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북미 고객사 출하량 증가(7.8%)와 적자사업부인 LED 사업부 사업 중단 등을 고려하면 LG이노텍의 실적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LG이노텍에 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PER(주가수익비율)은 역사적 하단에 머물러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북미 고객사 출하량 증가(7.8%)와 적자사업부인 LED 사업부 사업 중단 등을 고려하면 LG이노텍의 실적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7,5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올해 실적을 고려한 PER은 11.7배 수준이다.

이는 2018년(12.5배)과 2019년(32.4배), 지난해(21.6배)보다 낮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