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옹호' 과르디올라 "구단주들은 너무 성급해"

이치영 인턴기자 2021. 1. 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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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티시티 감독이 첼시에서 경질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지지하고 나섰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25일(현지시간) 첼시에 부임한 지 1년 6개월만에 경질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램파드 감독이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복귀하길 바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풀리면 램파드 감독과 식사를 한 끼 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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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티시티 감독이 첼시에서 경질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지지하고 나섰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25일(현지시간) 첼시에 부임한 지 1년 6개월만에 경질됐다. 이 사실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의 결정을 존중함과 동시에 램파드 감독 편에 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든 감독들이 승리만을 해야한다"고 운을 뗀 뒤 "사람들은 감독 부임 후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결국 승리하지 않으면 경질된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램파드 감독이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복귀하길 바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풀리면 램파드 감독과 식사를 한 끼 하고싶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감독들은 승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보드진과 대표 이사로부터 압박을 받는다. 결국 경질까지 이르게 된다. 모든 감독들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구단주가 빠른 시간 안에 결과를 얻는 것에만 신경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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