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6일 새벽부터 비..남해안 최대 30mm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1. 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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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26일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26일 0시부터 전남 남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오전에 전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 6시에 그치겠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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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전남 지역에 26일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26일 0시부터 전남 남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오전에 전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 6시에 그치겠다고 25일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10~30㎜, 그외 지역 5~20㎜다.

남해 전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향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4~8℃ 높아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26~27일 아침 최저기온은 3~7℃, -1~2℃, 낮 최고기온은 8~10℃, 6~12℃다.

이 기간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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