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T1, 3전 전승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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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군이 3전 전승으로 LCK CL 단독 선두가 됐다.
T1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9분 만에 완파했다.
T1은 모든 라인에서 농심에 앞섰다.
DRX와 한화생명은 1승2패로 공동 7위, 아프리카와 농심은 0승3패로 공동 9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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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군이 3전 전승으로 LCK CL 단독 선두가 됐다.
T1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9분 만에 완파했다. 이들은 3승0패를 기록해 순위표 최정상에 섰다. T1과 선두 경쟁을 해왔던 담원 기아는 이날 KT 롤스터에 패배하면서 2승1패가 됐다.
T1은 모든 라인에서 농심에 앞섰다.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이 사미라로 9킬 1데스 8어시스트, 미드라이너 ‘미르’ 정조빈이 세트로 7킬 3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들은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바텀에서 에이스를 띄워 게임을 마무리했다.
KT는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의 활약에 힘입어 담원 기아를 격파했다. 두 팀은 나란히 2승1패가 됐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프레딧 브리온은 DRX를, 리브 샌드박스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각각 꺾고 같은 2위 그룹에 합류했다.
DRX와 한화생명은 1승2패로 공동 7위, 아프리카와 농심은 0승3패로 공동 9위가 됐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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