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국 최초 '안심도움카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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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해외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담은 '안심도움카드'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당장 해외여행은 어렵지만, 여권 크기로 제작한 안심도움카드를 여권케이스에 보관해 두면 위급상황 발생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구정서비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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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해외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담은 '안심도움카드'를 전국 최초로 제작‧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해외 방문자가 위급한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해외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이 카드에는 ▲ 국내 영사콜센터 연락처 ▲ 해외여행 시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 위급 상황 발생 시 현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다국어 번역 문구를 한눈에 보기 쉽게 담았다.
'안심도움카드'는 중구청 종합민원실 또는 관내 전(全) 행정복지센터 어디에서든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이외에도 여권 온라인 재발급, 개명신고자 재발급 안내문 교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행, 여권 등기 발송, SMS를 통한 여권 수령 안내 등 구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당장 해외여행은 어렵지만, 여권 크기로 제작한 안심도움카드를 여권케이스에 보관해 두면 위급상황 발생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구정서비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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