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리뉴얼 개청 .. 체온인식 자동문 설치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2021. 1. 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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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5일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꼽히는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준공식을 열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리뉴얼 공사를 통해 신축 대비 최대 46억원의 재정을 절감했다"면서 "앞으로도 노후화된 청사는 추억과 옛 향기를 간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리뉴얼 사업을 통해 재정절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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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는 25일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꼽히는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준공식을 열었다.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에 위치한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3241㎡ 지상2층 규모로 1987년에 건립된 이후 청사의 노후화로 인해 그간 시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포항시는 지난해 8월부터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체온인식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전국 최초로 원스톱 언택트 시스템(One-stop Untact System)을 도입하는 리뉴얼 공사를 벌인 뒤 연말께 준공했다.

해맞이 명소임을 감안해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 자재를 사용하고,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해풍과 지진에 강한 테라코타를 사용함으로써 외관의 세련미를 더하는 동시에 내구성을 높였다는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리뉴얼 공사를 통해 신축 대비 최대 46억원의 재정을 절감했다"면서 "앞으로도 노후화된 청사는 추억과 옛 향기를 간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리뉴얼 사업을 통해 재정절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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