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당국, "국회 폭파하겠다" 문자메시지에 국회 수색
오현길 2021. 1. 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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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5일 국회의사당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국회 안팎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여의도지구대, 영등포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45분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는 익명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국회의사당과 주변을 수사 중이다.
국회에서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83명, 지구대 경찰관 등을 투입해 폭발물을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 문자를 보낸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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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경찰이 25일 국회의사당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국회 안팎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여의도지구대, 영등포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45분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는 익명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국회의사당과 주변을 수사 중이다.
국회에서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83명, 지구대 경찰관 등을 투입해 폭발물을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협박 문자를 보낸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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