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스컬', 정식 출시 5일 만에 10만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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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이 정식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스컬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 게임상, '2020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에서 베스트 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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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이 정식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스컬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 게임상, '2020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에서 베스트 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얼리 엑세스 당시에도 10만장이 판매되는 등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스컬은 정식 출시 당일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2위를 달성했다. 현재 8위를 기록하며 TOP 10에 진입해 있다.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1만9000명으로 최다 플레이 게임 80위권이다.
스컬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주인공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시스템과 화려한 픽셀 아트 그래픽, 그리고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정식 버전에서는 총 50종의 스컬이 추가돼 더 개성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스컬 업그레이드 시스템인 '각성 스컬'을 통해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인디 게임이 이뤄낸 쾌거”라며 “다양한 콘솔 기기로 빠르게 선보여 스컬 만의 재미로 인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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