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골든차일드의 성장세, 2021년에도 '예외'는 없다

박정선 2021. 1.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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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가 한 뼘 더 성장해 돌아왔다.

골든차일드는 컴백 때마다 새로운 모습, 성장하는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줬다.

이들은 "지난해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는 평이 있었다. 더 성장해서 나중에 2021년을 떠올릴 때 먼저 생각나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눈에 보이는 차트 순위 등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면 기분이 좋지만, 무엇보다 '골든차일드는 실력파'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한다. 또 장르 소화력이 좋은 그룹이라는 것도 증명해내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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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5집 '예스.' 25일 발매
"실력파 그룹이라는 인식 심어주고 싶어"
ⓒ울림 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가 한 뼘 더 성장해 돌아왔다.


골든차일드는 25일 오후 미니 5집 ‘예스.’(YE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새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어둡고 혼란스러운 세상을 향해 던지는 ‘긍정의 메시지’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과 환경에서도 품어줄 수 있는 따뜻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는 레게톤 스타일 리듬에 기타와 휘파람,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픈 마음을 노래한다.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가이드보다 더 잘 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는 골든차일드다. 이들은 “처음 시도하는 장르지만, 곡을 듣자마자 어떻게 해석할지,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바로 떠올랐다는 의미”라며 “중독성이 넘치는 곡이다. 퍼포먼스에도 주목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접 타이틀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한 장준과 태그는 “곡의 제목처럼 ‘불길 속이라도 너를 안아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사를 했다” “생각이 복잡했다. 차가워진 너의 마음을 안아주겠다는 감정으로 심오하게 접근했다”라고 작업 과정을 회상하기도 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인트로, ‘쿨 쿨’(Cool Cool), ‘기다리고 있어’ ‘밀키 웨이’(Milky Way) ‘브리드’(Breathe)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각 트랙을 통해 골든차일드가 전하고자 하는 ‘예스’의 의미를 담았다. 그래서 골든차일드는 이번 앨범을 ‘긍정의 종합선물세트’라고 정의했다.


골든차일드는 컴백 때마다 새로운 모습, 성장하는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줬다. 멤버들도 자신들의 강점으로 ‘성장’을 꼽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도 예외는 없었다. 골든차일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성적은 물론이고, 대중에게 ‘실력파’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이들은 “지난해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는 평이 있었다. 더 성장해서 나중에 2021년을 떠올릴 때 먼저 생각나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눈에 보이는 차트 순위 등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면 기분이 좋지만, 무엇보다 ‘골든차일드는 실력파’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한다. 또 장르 소화력이 좋은 그룹이라는 것도 증명해내고 싶다”고 바랐다.


골든차일드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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