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조혜련 첫인상 "얼굴에 칼자국? 성형해라" (호걸언니)[종합]

이슬 2021. 1.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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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이 조혜련의 첫 인상을 밝히며 얼굴의 흉터를 칼자국으로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이경실은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 '이성미, 조혜련과 과거 폭로전! 사실, 우리 싫어했어요! l 이성미, 심형래 피해 다닌 이유는? l 꼰대희가 존경하는 선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실은 게스트 이성미, 조혜련과 함께했다.

이경실은 "조혜련 하면 얼굴 흉터부터 생각났다. 흉터 없애고 더 부드러워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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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경실이 조혜련의 첫 인상을 밝히며 얼굴의 흉터를 칼자국으로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이경실은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 '이성미, 조혜련과 과거 폭로전! 사실, 우리 싫어했어요! l 이성미, 심형래 피해 다닌 이유는? l 꼰대희가 존경하는 선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실은 게스트 이성미, 조혜련과 함께했다. 게스트의 안부를 묻는 이경실에 이성미는 "나는 늘 골골했기 때문에 남들이 아프다고 그러는 거 잘 모른다. 암 걸려서 5년 동안 지내고 나서 확 달라졌다. 다 때려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이성미의 첫 인상을 "솔직히 앵앵거렸다. 자분자분 얘기하는데 내가 아픈 데를 콕콕 찝어낸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이경실은 "근데 그 콕콕 찝어내는 건 이성미 뿐만 아닐 거다. 구멍이 너무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혜련은 "이경실과  MBC에서 처음 만났을 때 내 얼굴에 개 물린 자국을 보고 칼자국이라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개한테 물린 자국인 걸 알게 된 이경실은 조헤련에게 흉터 성형을 권했고 조혜련은 3번의 수술 끝에 흉터를 없앴다.

조혜련은 "7살 때 경상도 고성 살 때 임신한 개를 '멍멍아!'하고 불렀더니 개가 얼굴을 물었다. 그래서 아빠가 얼굴에 된장을 붙여서 얼굴이 덧나서 부었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경실은 "조혜련 하면 얼굴 흉터부터 생각났다. 흉터 없애고 더 부드러워졌다"고 덧붙였다.

또 이성미는 조혜련에게 "너는 개그우먼 안 했으면 장사꾼 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도 "사업가 했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에 조혜련은 "출연료를 안 준다"라며 협찬을 요구해 폭소케 했다.


이경실은 조혜련에 대해"싸움을 할 줄 모른다. 누구랑 싸우려고 하면 언쟁을 피한다. 억울한 소리를 들어도 따지지를 않는다"라고 유한 성격을 언급했다. 이성미는 "못 싸운다. 이게 조금만 싸워서 사진이 찍혀서 나가면 우리가 잘해서 싸워도 아작이 나는 경우가 많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경실은 "우리처럼 알려진 사람들은 무조건 가해자가 된다. 누군가가 먼저 입을 열면 그게 진실이 된다. 그 다음에 우리가 얘기를 하면 변명이 된다. 그래서 묻어가려는 연예인과 그걸 악용하려는 사람을 많이 봤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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