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외모 비하 악플에 "욕은 하지 맙시다^^"

박수현 2021. 1.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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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악성 댓글에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송가인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SNS에 달린 '미친X 달떵이'라는 댓글을 올리며 "달덩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1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도 악성 댓글 피해를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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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인스타그램


가수 송가인이 악성 댓글에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송가인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SNS에 달린 ‘미친X 달떵이’라는 댓글을 올리며 “달덩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1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도 악성 댓글 피해를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주로 외모에 관한 악플을 많이 받는다. 지역을 비하하는 악플도 있다”면서도 “노래를 지적하는 악플은 없더라. 그건 기분좋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악플러를 향해 자신의 노래 ‘꿈’의 “썩을 놈아 썩 사라지겠느냐” 부분을 불러 웃음을 선사했다.

박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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