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3개월만 컴백? 짧지만 팀워크로 이겨내"
황지영 2021. 1. 25. 16:43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팀워크를 자랑했다.
25일 오후 골든차일드는 다섯번째 미니앨범 ‘YE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3개월만에 나왔다. 새로운 모습이라 빨리 좋은 활동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준비 기간이 짧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멤버들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말 합이 잘 맞는다. 그래서 어려움 없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는 레게톤 스타일의 강렬한 리듬에 기타와 휘파람,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타이틀곡에 대해 Y는 "레게톤 스타일의 곡이다. 안아줄게 라는 말 자체가, 네가 어떻게 변하든 어떤 상황이든 안아주겠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은 곡"이라 소개했다. Y는 "노래 자체가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기도 했고, 어떻게 해석할 지가 바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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