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갈 필요 없어요" SKT, 유전자 분석 건강 관리 서비스 항목 2배 확대

정길준 입력 2021. 1.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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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이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Care8 DNA'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Care8 DNA' 서비스 항목을 26일부터 기존 29종에서 60종으로 2배 이상 확대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Care8 DNA'는 SK텔레콤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인바이츠헬스케어, 정밀의학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지난해 9월 선보인 DTC(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로 불면증과 요요 가능성, 근육 발달 능력, 퇴행성 관절염증, 복부 비만 등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항목들을 대거 포함했다.

'Care8 DNA'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 및 운동 상담사, 영양사, 유전자 분석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의 1대 1 상담을 지원한다. 건강 관리를 위한 도전 과제 등 다양한 식이,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침)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음 달 26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 60종에 대한 DTC 검사 시중가는 약 35만원 수준으로, 할인 이벤트 적용 시 4분의 1 가격인 8만9000원(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Care8 DNA'는 만 19세 이상의 SK텔레콤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정보 제공에 동의한 기존 가입 고객도 앱을 통해 추가 검사 없이 무료로 60종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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