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은 거래 플랫폼 '윈골드(WINGOLD)' 출시

김영보 2021. 1.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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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골드는 모바일 금은 거래 플랫폼 '윈골드(WINGOLD)'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윈골드의 금은 거래 시스템인 ▲Kitco의 공급 ▲윈골드에서의 거래 ▲캐나다 왕립 조폐국의 보관 및 소유권 보증 등은 미국 트레이드윈드(Tradewind Markets)가 캐나다왕립조폐국과 함께 구축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금은 거래 시스템 '볼트체인(VaultchainTM)'을 통해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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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윈골드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윈골드는 모바일 금은 거래 플랫폼 ‘윈골드(WINGOLD)’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금이나 은을 0.001oz(온스)부터 은행 입출금,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을 이용해서 거래할 수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윈골드의 금은 거래 시스템인 ▲Kitco의 공급 ▲윈골드에서의 거래 ▲캐나다 왕립 조폐국의 보관 및 소유권 보증 등은 미국 트레이드윈드(Tradewind Markets)가 캐나다왕립조폐국과 함께 구축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금은 거래 시스템 ‘볼트체인(VaultchainTM)’을 통해 구현됐다. 이에 따라 윈골드를 통해 금은을 구입한 사용자는 볼트체인에 참여한 업체들에게 본인 인증을 한 후 구매한 중량에 해당하는 금화나 은화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김탁종 윈골드 대표이사는 "윈골드의 차별점은 공급부터 보관, 보증 방식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보안과 신뢰성, 경제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킨 점"이라면서 "금은 거래를 시작으로, 플래티넘 및 팔라디움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윈골드에서 거래되는 금은은 글로벌 귀금속 딜러 ‘Kitco (Kitco Metals Inc.)’가 공급하는 제품이다. ‘Kitco’는 귀금속 현금 결제의 기준이 되는 국제 시세를 제공하는 캐나다 기업이다.

한편, 윈골드는 2019년 4월부터 레전더리홀딩스 주식회사의 설립자인 김탁종 대표이사가 중심이 되어 개발됐다.  김 대표이사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법무법인 광장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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