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정소식지 '화도진소식' 모바일 버전으로도 펴내

소이현2 2021. 1. 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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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기존에 인쇄물 형태로 제작·배포하던 구정 소식지인 '화도진소식'을 올해부터는 모바일 버전으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앱에서 '검색하기'를 눌러 '인천동구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된 각종 구정 소식과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정보 등을 카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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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기존에 인쇄물 형태로 제작·배포하던 구정 소식지인 '화도진소식'을 올해부터는 모바일 버전으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구는 구정 홍보를 다각화해 구민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동구청 공식 카카오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앱에서 '검색하기'를 눌러 '인천동구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된 각종 구정 소식과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정보 등을 카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구에서 새로 선보이는 모바일 화도진소식지도 구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며, 구는 최근 배포한 1월호를 시작으로 매달 25일경 구의 각종 시책과 문화행사, 복지 및 생활 정보, 일자리 뉴스 등을 담아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모바일 소식지는 편리성과 친근감에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목차에서 각 섹션을 터치하면 바로 해당 항목으로 이동해 바로 원하는 기사를 읽을 수 있고, 소식 내용에 표시된 담당 부서를 누르면 바로 '전화걸기' 또는 민원처리 관련 앱으로 연결된다.

또한 카톡 메시지나 문자, 타 SNS를 통해 함께 읽고 싶은 소식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 타블로이드판 인쇄물 형태의 소식지는 아무래도 소식지를 휴대하지 않는 이상 따로 시간을 내어 읽기가 어렵고 발행 지면의 한계로 많은 소식을 담기도 어려웠다"며 "이미 대중화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소식지는 이러한 제약을 사실상 없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정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게 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미디어의 무게 중심이 모바일로 옮겨 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주민 가까이에서 친근한 행정을 펴나가기 위한 구의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모바일 소식지"라며 "주민께 행정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한편 주민과의 효과적인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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