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북평지구 입주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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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이 북평국가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 입주 기업 심의를 통해, ㈜금강씨엔티와 ㈜범우, ㈜지석엔지니어링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1차 임대 기업 선정으로 시작으로 2차, 3차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과 연계해 수소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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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이 북평국가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 입주 기업 심의를 통해, ㈜금강씨엔티와 ㈜범우, ㈜지석엔지니어링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지난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지사장 이규헌)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심사단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대 공고는 1차 4190㎡(1200평형) 5개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필지 추첨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입주계약 및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장기임대단지는 경제구역 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당 월 85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며, 기간도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북평지구에 ㈜금강씨엔티 30억원, ㈜범우 31억원, ㈜지석엔지니어링 31억원 등 총 92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총 45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1차 임대 기업 선정으로 시작으로 2차, 3차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과 연계해 수소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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