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법률홈닥터 운영기관 7년 연속 선정

최태욱 2021. 1. 25.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구청이 7년 연속 법무부로부터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으로서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법교육,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무료법률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대구 동구청이 7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동구청이 7년 연속 법무부로부터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으로서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법교육,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의료 분야의 주치의를 법률 분야에 적용시킨 서민 법률주치의라고 할 수 있다.

법률홈닥터는 최근 미혼모 A씨가 친부로부터 아들의 친권을 찾을 수 있도록 소송구조신청을 조력하는 등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지난 한 해 동안 총 514건의 법률자문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법률상담 등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법률홈닥터와 상담하길 바란다”며 “법률홈닥터가 잘 운영돼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