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 성장 자신감.."송성근 대표 자사주 매입 '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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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는 송성근 대표가 장내매수로 자사주 2만2000여주를 매입해 보유주식수가 605만9763주(지분 28.5%)로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송 대표는 2019년 12월 코스닥 기업공개 후 지난해 2월 전환권 행사 물량 93만주 매입, 같은 해 3월 2만주 장내매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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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스마트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는 송성근 대표가 장내매수로 자사주 2만2000여주를 매입해 보유주식수가 605만9763주(지분 28.5%)로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송 대표는 2019년 12월 코스닥 기업공개 후 지난해 2월 전환권 행사 물량 93만주 매입, 같은 해 3월 2만주 장내매수를 했다. 또 지난해 7월 20만주 시간외 매매를 통해 2020년 한 해에만 총 115만주를 매입했다. 올해에도 역시 매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송 대표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경쟁력인 실리콘렌즈와 미세전류 기술을 활용한 사업 및 올해 실적 성장성을 고려하여, 회사의 사업가치가 시장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영진이 먼저 추가 매수했다”며 “본격적인 사업 안정화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 및 책임 경영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리콘 렌즈 기술의 전기차 충전 및 경량화 사업과 미세전류 기술의 헤어케어 사업의 결실이 올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지난해까지 현대모비스의 실리콘렌즈 공급사 등록 및 기아차 협력사에 납품을 시작했다. 헤어 케어 사업은 인수·합병(M&A)를 통해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FDA인증을 완료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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