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vs B.페르난데스', 맨유에선 누가 더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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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 누가 더 빼어난 활약을 펼쳤을까.
영국 매체 플래닛 풋볼은 2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페르난데스의 첫 50경기와 호날두의 마지막 50경기의 각종 기록을 비교했다.
페르난데스는 50경기 중 46경기를 선발로 나섰고, 호날두는 47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7년간 맨유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총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 54도움이란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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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 누가 더 빼어난 활약을 펼쳤을까.
영국 매체 플래닛 풋볼은 2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페르난데스의 첫 50경기와 호날두의 마지막 50경기의 각종 기록을 비교했다.
우선 출전 시간은 비슷하다. 페르난데스는 50경기 중 46경기를 선발로 나섰고, 호날두는 47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 면에선 페르난데스가 앞선다. 총 27골 17도움을 올렸다. 호날두의 기록은 25골 12도움이다. 페르난데스는 149.3분당 1골, 91.6분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호날두는 167.8분당 1골, 113.3분당 1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그러나 알아야 할 점도 있다. 페르난데스는 페널티킥으로 15골을 넣었다. 반 이상을 페널티킥으로 넣은 셈이다. 호날두의 25골 중 5골이 페널티킥 득점이다. 페널티킥 골을 제하면 호날두는 209.7분당 1골, 페르난데스는 336분당 1골을 넣었다.
포지션과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둘 다 훌륭한 활약을 펼친 건 틀림없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1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고 자타공인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후반기에 합류했지만, 적응에 어려움이 없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시즌 14경기에 나서 8골 7도움을 올렸다.
전후방을 활발하게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 정확한 킥 능력,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올 시즌에도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 올 시즌 맨유가 치른 EPL 19경기에 모두 나서 11골 7도움을 기록했고 맨유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선배 호날두는 2003년 여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화려한 발재간과 강력한 중거리 슛이 트레이드 마크였다. 이전까지 EPL에선 없던 유형의 선수였고 많은 빼어난 실력과 스타성으로 각광을 받았다.
7년간 맨유에서 활약한 호날두는 총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 54도움이란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EPL 우승 3회,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각 1회씩 우승하는 등 맨유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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