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선정..사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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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관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작은도서관 3곳에 파견돼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과 운영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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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문사서가 작은 도서관을 순회하며,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의 업무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을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현재 삼척시 관내 작은도서관은 총 13곳이며, 이번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남양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 ▲미로정원 내에 위치한 두타작은도서관 총 3곳이다.
이에 따라 삼척시 평생교육과에서는 관내 작은 도서관의 지원업무를 수행할 순회사서 1명을 내달 5월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도서관법에 의한 사서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서류를 갖춰 삼척시 평생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작은도서관 3곳에 파견돼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과 운영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전문성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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