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3년 4개월만의 솔로, 기분 좋고 설렌다"

YG

아이콘 바비가 설레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바비는 25일 오후 1시 솔로 정규 2집 'LUCKY MAN' 발매를 기념한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3년 4개월만의 솔로 신보이자, 아이콘 공백으론 약 1년 만이다.

마이크를 잡은 바비는 "3년 4개월만의 솔로 앨범인데 새로운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레다. 보여드릴 수 있다는 그 자체로 기분이 좋다. 떨리기도 한다"고 소감을 뗐다. 신보에 대해선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많이 염두했다. 에너제틱한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바비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를 포함한 총 17개 트랙 작사·작곡에 모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예고했다. 아이콘 멤버인 DK (김동혁)와 JU-NE (구준회)가 각각 피처링한 수록곡 'Ur SOUL Ur BodY'와 'RaiNinG' 등도 수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