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시즌2 제작 확정 "출연진·편성 시기는 미정" [공식]
홍신익 2021. 1. 25. 13:04
'경이로운 소문' 시즌2가 확정됐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측은 25일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촬영 일정 및 편성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 기존 배우들의 합류 여부에 관해서도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11.0% 최고 11.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역대 OCN 오리지널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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