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취업자 '월 10만 원' 주거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가 2021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일정소득 이하 청년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시가 2021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일정소득 이하 청년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도내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조건을 충족하는 자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거주 무주택자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 임대인이 신청인이나 배우자의 부모인 경우, 국가·지자체 공무원 또는 공무직인 자, 군 복무자, 본인 또는 혼인 후 배우자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수혜 이력이 있는 경우, LH 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5일∼2월 19일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061-797-1995)에 문의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주거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음주로 넘어가는 탄핵시계…尹·국회측 모두 신속결론 주문 | 연합뉴스
- "굽히지않아" 보복엔 재보복…트럼프 벼랑끝전술, 관세전쟁 격화 | 연합뉴스
- 트럼프, 北을 또 핵보유국 지칭하며 김정은과 관계 재구축 시사 | 연합뉴스
- 복지장관 "중증외상 수련센터 운영 중단 없게 예산 9억원 투입" | 연합뉴스
- 탄핵정국에 먹거리 줄인상…맥도날드, 10개월만에 또 올려(종합) | 연합뉴스
- 외국인 지역가입자 건보료 매년 증가…저소득 이주노동자 직격탄 | 연합뉴스
- "협상용 아니네"…'관세 공포' 뉴욕증시, 10%이상 하락 조정국면 | 연합뉴스
- 국제 금값, 관세전쟁 우려에 첫 3천달러 돌파(종합) | 연합뉴스
- 崔대행 "금융·외환 대외 불확실성 커…관계기관 긴밀 공조" | 연합뉴스
- 푸틴 "휴전 찬성하지만 추가 논의해야…트럼프와 전화할수도"(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