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올해 SNS 서포터즈 선발.."소통왕 강릉 기대해"

강은혜 2021. 1. 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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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올해 공식 SNS에서 시정 홍보와 시민 소통을 이어갈 '제9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당분간은 일상에 제약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를 대변해 시민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강릉시와 시민 간의 다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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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유튜브·바이럴 등 분야별 콘텐츠 제작
강원 강릉시청 전경.(사진=강릉시 제공)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올해 공식 SNS에서 시정 홍보와 시민 소통을 이어갈 '제9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블로그 분야만 모집했던 지난해와 달리 SNS의 종류별 특성에 맞게 블로그와 유튜브, 바이럴 등 3가지 분야로 구분해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 인원은 블로그 분야 10명과 유튜브 분야 5명, 바이럴 10명 등 총 25명이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경쟁률은 18:1로 지난해 4:1 수준보다 눈에 띄게 상승해, 강릉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방증했다.

선발된 서포터즈의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직종도 대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았다. 또 해외 SNS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외국인 3명도 포함했다.

서포터즈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강릉시의 관광과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각종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중 바이럴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위주로 활동하게 되며,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당분간은 일상에 제약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를 대변해 시민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강릉시와 시민 간의 다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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