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영화 새 플랫폼 '인디그라운드', 오늘(25일) 스트리밍 서비스 오픈

김유진 입력 2021. 1. 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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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오늘(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70편 전 작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을 알리며, 독립·예술영화 전문 플랫폼으로 정식 오픈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소개되는 '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라이브러리'의 작품들은 지난 해 인디그라운드 공모에서 선정된 70편(장편 20편, 단편 50편)의 국내 독립·예술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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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오늘(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70편 전 작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을 알리며, 독립·예술영화 전문 플랫폼으로 정식 오픈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소개되는 '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라이브러리'의 작품들은 지난 해 인디그라운드 공모에서 선정된 70편(장편 20편, 단편 50편)의 국내 독립·예술영화다.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조은 감독의 '사당동 더하기 33', 단편 대상을 수상을 이나연, 조민재 감독의 '실'을 비롯해 지난해 극장 개봉한 정승오 감독의 '이장', 이돈구 감독의 '팡파레', 박윤진 감독의 '내언니전지현과 나'와 배우 이정은이 열연한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 강말금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김도영 감독의 '자유연기' 등 다양한 독립영화 화제작과 신작들을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전 작품 상영은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2월부터는 '예술', '디아스포라', '사랑', '여성', '트라우마', '위로' 등 매달 다양한 키워드로 큐레이션 되어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전체 작품 리스트는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인디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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