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모두 작가다"..강릉책문화센터, 출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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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책문화센터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1 강릉은 모두 작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은 모두 작가다 프로그램은 관내 도서관과 호텔, 서점, 카페 등에 비치한 이벤트 엽서에 강릉을 주제로 한 짧은 글을 적고 회수함에 넣으면, 이 중 좋은 글을 선정해 책으로 출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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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릉책문화센터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1 강릉은 모두 작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은 모두 작가다 프로그램은 관내 도서관과 호텔, 서점, 카페 등에 비치한 이벤트 엽서에 강릉을 주제로 한 짧은 글을 적고 회수함에 넣으면, 이 중 좋은 글을 선정해 책으로 출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참여한 이들은 공동 저자로 등록된다.
엽서와 회수함은 강릉책문화센터를 비롯해 강릉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호텔, 서점, 카페 등 총 49곳에 비치돼있으며, 엽서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주제에 맞는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매달 5명을 선정해 해당 작품을 일러스트 포스터 액자로 제작해 증정한다.
다음 달 주제는 '우리 가족을 그려드립니다'이며, 가족과의 소중한 일상이 담긴 사진과 글을 담당자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의 포스터 제작은 <구딩노부부의 일상>으로 유명한 '긴숨' 작가가 맡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책문화센터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강릉책문화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책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시민출판과 출판아카데미, 작은학교 졸업 앨범 제작, 그림책 만들기 등 더욱 다채로운 출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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