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램씨, 싱글 '이모셔널' 시작으로 4월 정규 프로젝트 시작

박정선 2021. 1.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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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램씨(LambC)가 새 싱글로 돌아왔다.

램씨는 지난 24일 정오에 새로운 싱글 '파트1: 이모셔널'(Part 1 : Emotional)을 발매했다.

램씨는 4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한 곡씩 선 공개 식으로 음원을 발매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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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로봇 레코드

싱어송라이터 램씨(LambC)가 새 싱글로 돌아왔다.


램씨는 지난 24일 정오에 새로운 싱글 ‘파트1: 이모셔널’(Part 1 : Emotional)을 발매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EP ‘송스 프롬 어 베드’(Songs from a bed) 이후 약 반년 만이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를 통해 “긴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새 작품에 열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램씨는 4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한 곡씩 선 공개 식으로 음원을 발매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로 공개된 ‘이모셔널’은 심플한 리듬과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 위에 감성적인 영어 가사가 더해진 알앤비 넘버다.


‘아윌 씨 유 웬 아이 씨 유’(I'll see you when I see you)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리스너까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아련한 사랑 이야기부터 세상을 바라보는 다각적인 시각과 2020년 전 세계를 삼켜버린 사회적 거리두기 현상으로 보고 싶지만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까지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2015년 싱글로 가요계에 데뷔한 램씨는 존 메이어, 찰리 푸스 등의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Sound Engineering & Production을 전공, 졸업하고 박지민, 김민석, 이민혁 등 많은 아티스트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했으며 2020년 CJ 문화재단의 뮤지션 육성사업 튠업 21기에 선정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또한 인정받았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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